‘덕이있는마을학교 열린강좌’가 오는 22일 저녁 7시, 담양 대덕면에 위치한 ‘덕담’에서 ‘담양 그대, 광주의 케렌시아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덕이있는마을학교(전라남도교육청 지정)가 주최, 덕이있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강좌에는 신광조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좌는 “생태인문학을 표방한 담양의 우수한 자연과 역사 자원을 광주가 함께 공유하도록 다양한 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화두를 던지며 시작된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식사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편, 케렌시아(Querencia)는 투우장의 소가 결전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공간을 이르는 스페인어로 피난처, 안식처를 의미한다. 최근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나만의 휴식처를 찾는 현상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