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9.29 ~ 10.3) 진료공백 방지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비상진료대책’을 세우고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보호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연휴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토록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근무여부 확인지도와 환자발생 동향 파악 조치, 상황보고 등을 실시한다.

의료기관별로 전문과목별 당직전문의를 지정·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구급차 출동 준비와 응급실 전담의사 배치 등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한다.

이번 연휴기간 중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응급의료기관은 ▲옥천성모병원(☎730-7119) 이며 그 밖에 당직 병․의원은 ▲9.29(토) 17곳, ▲10.1(월) 7곳, ▲10.2(화) 43곳, ▲10.3(수) 22곳을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권오석소장)은“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철저한 비상진료체계 점검으로 옥천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번)를 통해 병원안내, 질병상담 및 응급처치 지도와 이용에 관한 내용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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