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일 오후 2시 상당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18년 안전모니터봉사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재난예방 역할을 증대시키고, 재난 위험 신고 방법의 하나인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이 가능한 시민 총 250 여명으로 구성됐다.

재난의 예방을 위해서는 각종 사고와 징후들을 전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전신고의 생활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안전모니터 봉사단이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재난발생 사례, 휴대폰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소 신고요령, 사전 감시활동요령,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정동열 안전정책과장은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지속해 나갈 뿐만 아니라, 신고우수자에게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 시민행복 안전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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