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도내 소아당뇨 재학 학교의 업무담당자 92명을 대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소아당뇨 학생보호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소아당뇨 학생 조사결과(5월 기준) 초․중․고 95개교에 119명으로 조사됐으며 이번 연수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학교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소아당뇨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실시됐다.

연수는 단국대학교병원 당뇨병교실 진혜경 간호사가 소아 당뇨병 관리에 대해 학교생활 중 빈빈하게 발생하는 증상에 대해 강의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교육청은 학교 내 안전한 투약 공간 마련,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소아당뇨 바르게 알기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학생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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