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월 20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2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과 명예감시원증을 수여하고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감시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하는 명예감시원은 소비자단체, 공중위생 관련단체 등에서 추천받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받아 선발하였고 앞으로 2년간 해당 시‧군에서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주요활동은 공중위생감시원이 행하는 검사대상물의 수거 지원,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업소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홍보활동 등이다.

정성엽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소비자의 시선으로 현장을 감시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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