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초등학교(교장 김상국)는 찾아가는 성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9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 인권 예방 교육 추진을 위하여 2018년 찾아가는 성교육(Me too with you)을 진행하였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지역의 안전망 구축 및 인식개선과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주제로 강의를 전개하였다. 전교생이 다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미투운동’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신소율 학생(3학년)은 “뉴스에서 자주 들었지만 자세히는 몰랐던 미투운동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었고, 강사님께서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셔서 즐겁게 경청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