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영기)이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교육 실천을 위해 19일(화) 오전 10시 연구원에서 제26회 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지난 5월에 충청북도 시·군 대회에서 선발된 초·중 각 15팀 60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식물, 나무, 풀 등의 자연환경에 대한 주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변 지역의 자연 생태를 관찰하고, 탐구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중 각각 상위 입상 3팀(총6팀)에게는 충북 대표로 9월 15(토) 서울에서 실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사람과 자연, 자연과 자연이 어떻게 어우러져 살아가는지를 탐구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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