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지난 9월 6일 문화재청(청장 김 찬) 주관으로 한국의 집에서 열린 2012년도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유공 수상대상자는 전국에서 문화재지킴이로 활동 중인 개인, 단체, 학교와 협약기관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청장 표창 21명이 최종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문화재 보호 활동과 문화재지킴이 활성화에 공이 큰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가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문화유산을 바르게 이해하고 온전히 보존할 수 있도록 문화지킴이 활동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고, 참여한 시민들이 우리 문화재와 함께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보다 활발히 전개할 것”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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