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초등학교(교장 이용표)는 6. 18.(월) 우리나라 5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 부채’를 선물하였다.

괴산 보광초등학교는 지난해 청렴우수기관으로 교육장 표창을 받은 학교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협의하고 기획하여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캠페인 활동의 주제는 ‘청렴한 문화 조성’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으로,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낸 아이디어로 제작한 ‘청렴 부채’를 학교 주변 관공서 및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청렴 의식 및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광초등학교 강정숙 교감은 “학생들이 직접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청렴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