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초등학교(교장 김태곤)은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정보통신 윤리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 주간 중 학생들은 인터넷·스마트폰의 바른 사용과 중독예방, 사이버 공간에서의 예절, 개인정보 및 저작권 보호 등을 주제로 학습하며, 정보통신윤리 교육 지도 능력 배양을 위한 교사·학부모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18일 아침에는‘마음을 잇는 댓글, 행복을 잇는 선플’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청정다짐 선서식을 갖고, 제4회 괴산증평 “네티켓을 지켜요”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을 전시했다.

20일 오후 3분부터 1시간동안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지속적으로 진단하고 필요시 상담까지 진행되는 사이버 안심존 서비스에 관한 교사 및 학부모 교육이 괴산증평 지역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는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스마트쉼센터, 충북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인터넷·게임 중독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인터넷·스마트폰 휴(休)요일을 지정하여 실시하도록 권장했다.

김태곤 교장은 “영유아부터 디지털환경에 노출되어 생활해 온 디지털네이티브인 학생들에게 인터넷 정보의 건전한 활용과 유해 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의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학생 뿐 아니라 교사․학부모의 정보통신윤리에 대한 관심과 교육 지도 능력이 향상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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