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군수가 지난 15일 점심시간에 직원들의 새로운 야외 휴식공간인 ‘상상대(想像臺)’ 오픈식을 겸해 여직원들과 깜짝 김밥 타임을 가졌다.

상상대는 맷돌 모양으로 된 지름 2m 크기의 원탁형 석재 테이블로, 직원들의 휴식을 위해 군청광장 국기게양대 옆 그늘 막으로 설치됐다.

상상대는 과거 연자방아로 사용되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 방치됐으나 재활용하자는 윤상기 군수의 뜻에 따라 이곳으로 옮겨졌다.

원탁형 테이블 주변에는 석재 의자 12개를 갖춰 직원 누구나 휴식을 취하면서 군민과 군정 시책에 대해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라는 의미에서 ‘상상대’로 이름 지어졌다.

윤 군수는 이날 상상대 오픈 기념으로 6급 이상 여직원 40여명과 김밥, 순대, 수박 등으로 점식 식사를 하며 군정 발전에 대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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