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사람들의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가 녹아든 ‘악극 명랑시장’이 오는 28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선보이는 공연 ‘명랑시장’은 대부업체에 쫓기는 국밥집 아르바이트생 유정이와 그녀를 둘러싼 명랑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악극 형식으로 흥겹게 풀어낸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과 구성진 노랫가락, 춤과 음악, 흥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다”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8세 이상 관람가)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공연 당일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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