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 정보화연구회가 충청북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2018.6.14.~15.)에서 상을 휩쓸었다.

농업기술 큐레이션 부문에서 한성윤(양봉, 서원구 남이면) 씨가 최우수상, 김주희(전통주, 청원구 내수읍)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정보화발전 유공 엄남희(뜨레팜, 상당구 미원면) 씨가 도지사표창을, 청주시정보화연구회가 단체 우수상을 수상해 다른 시·군의 부러움을 샀다.

2018. 6. 14 ~ 15 (2일) 보은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충청북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는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정보화 문화 확산 △ICT 선도 활용 △농업기술 큐레이션 4개의 분야별 강의가 이루어지며 이를 수강한 후 최종작품을 제출하여 경진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청주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김주희, 회원 40명)에서도 12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보화농업인은 미래 농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정보화 농업인이 육성되고 농촌⦁농업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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