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정보화농업인 엄남희(미원면, 뜨렌비팜) 씨가 6월 14일 ~ 15일(1박2일)동안 보은군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충청북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청주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으로 정보화 농업인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회원으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충청북도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는 정보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정보기술(IT)의 영농현장 활용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매년 성황리에 개최돼 이번으로 8회를 맞이했다. 대회기간에는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정보화 문화 확산 △ICT 선도 활용 △농업기술 큐레이션 4개의 분야별 강의가 이루어지며 이를 수강한 후 최종작품을 제출하여 경진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에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김주희)에서도 12명의 회원이 청주시정보화농업인을 알리고 분야별 강의를 듣기위하여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관람한 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보화농업인은 미래 농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정보화 농업인이 육성되고 농촌⦁농업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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