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6월 15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문제 해결 및 피해자 지원강화를 위한 가정폭력 솔루션팀 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는 영동경찰서장, 영동군청, 충북남부아동보호 전문기관,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영동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하여 분야별 지원방안을 논의하여 피해자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솔루션팀은 가정폭력, 아동·노인, 장애인 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종합적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피해가정의 신속한 피해 회복 및 재발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류세현 여성청소년계장은 “가정폭력 솔루션팀 운영을 통한 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중심의 범죄대응에서 다기관 협력중심 패턴으로 전환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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