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은 6월 14일(목)부터 6월 15일(금)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본관 소강당에서 꿈나래교육원 학생 34명의 입교식을 시작으로 1박 2일간의 ‘2018 꿈나래영어캠프’를 실시했다.

꿈나래영어캠프는 대전교육청 소속 공립 대안교육기관인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의 영어자신감 향상과 학교 적응력 배양을 위해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며, 대전교육연수원 교학부와 꿈나래교육원 파견교사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일반적인 학교 영어수업과 달리, 영어일기 쓰기, 영어로 하는 요리·과학·사회·문화 수업 및 퀴즈 게임을 통해 다양한 영어 체험을 할 뿐만 아니라, 영어로 하는 단체 게임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해 영어에 친숙해짐으로써 영어자신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김현종 교학부장은 “올해 처음으로 꿈나래영어캠프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꿈나래영어캠프가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영어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캠프 성과를 바탕으로 「꿈나래영어캠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