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2동주민센터(동장 이관동)는 6월 14일 소담愛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부부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전해 듣고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한 장(남, 83세)씨는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질병(대장암)으로 병원신세를 지게 되면서 의료비 지출로 생활고가 가중되었으며 본인 또한 건강 및 고령으로 근로를 할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
 
용암2동주민센터는 매주 1회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들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살피고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하게 지원책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관동 동장은 “용암 2동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소담愛의 날’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자주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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