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은 ‘시민행복 열린공기업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추진단은 공단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육성하고 열린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우수 혁신과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열린 혁신이란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구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새로운 혁신 운영 패러다임이다.

올해는 이사장을 단장으로 업무혁신, 고객서비스, 내부고객, 시민참여형 사회적 책임의 4개 분과로 나눠 실무 직원 15명이 함께 운영한다. 

이원식 이사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주인의식 성장과 더불어 주민 직접참여와 공공조직의 혁신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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