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14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대덕대와 관학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시니어 웰빙모델 ‘뉴 스마일 라이프’ 발표회를 개최했다.구는 지난 2016년 중부권 최초로 대덕대학교 모델과와 관학협력을 맺고 올해로 3년째 시니어 모델 80여 명을 양성해왔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시니어모델 2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워킹과 포토포즈, 무용, 연기 등 모델교육을 실시해왔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시니어모델의 오프닝 단체워킹,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덕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시니어모델의 창작 패션쇼와 대덕대 모델과 재학생과의 피날레 무대를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웰빙모델 사업을 통해 관내 시니어들이활력 있는 삶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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