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14일 오전 문광초등학교(문광면 소재)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교실”행사를 갖었다.

이번 119안전체험교실은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산촌 지역 학교를 찾아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이날은 충북소방본부 소속 119이동안전차량을 이용한 구조대․완강기․연기탈출체험과,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미래소방관체험, 소방과학교실 등을 운영하며 학생, 교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갖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육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체험활동으로, 괴산지역 학생들이 재난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토록 하여 안전의식 확산기여에 더욱 노력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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