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병노)는 14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증평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과 더불어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실시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17명으로 구성돼있다.

지원단은 활동계획에 따라 야간 청소년 선도활동과 홍보 활동 등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새로 취임한 봉상근 지원단장은“평소 청소년선도활동을 하며 위기청소년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김병노 센터장은“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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