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한영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강화, 점포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전문 인력을 활용한 방문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점포 컨설팅 지원 사업은 부여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 후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적격여부 검토사항으로는 구세 및 지방세 완납여부, 6개월 이상 업력 지속,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여부다.

신청이 가능한 점포(사업장)은 선착순 13개 점포이며, 선정된 점포에 한해 경영진단 전문 컨설턴트가 우선 방문해 점포주와 면담을 통해 희망분야 및 맞춤형 분야를 파악한다.

이후 희망분야의 전문컨설턴트가 해당 매장을 직접 방문해 최대 3회까지 맞춤 경영 상담을 진행한다.

컨설팅 신청이 가능한 분야로는 경영진단, 상품진열, 점포연출, 매장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가맹, 메뉴개발, 폐업정리, 세금신고, 세무, 매출신고, SNS 마케팅 등이다.

점포 방문컨설팅 지원사업은 연재 접수 중에 있으며, 신청서는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사업지원팀(041-830-6846)으로 하면된다.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이치영 대표이사는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점포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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