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6월 11일(월)부터 6월 12일(화)까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시교육청 및 소속 기관,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등 79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사태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 배양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연기체험, 소화기 종류별 사용요령과 분말소화기 실전체험, 긴급대피 및 구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 응급처치 요령과 소화기 ‧ 완강기 ‧ 구조대 ‧ 공기안전매트 사용방법 등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청 조영수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현장의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체험과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실질적인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체험위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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