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자체평가 실시로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영동군 만들기
영동군, 자체평가 실시로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영동군 만들기
  • 손혜철
  • 승인 2018.06.13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충북 영동군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군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올해 자체평가 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의 핵심사업, 주요업무, 공약사항 등에 대한 자체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성과 평가, 결과 환류의 과정이 담긴 자체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소통과 협의에 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에 중점을 두며 부진사항 등을 보완·개선해 군정발전의 토대를 닦고 있다.

특히 조직의 비전과 성과를 명확하게 밝히고 부서 간 합리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해, 유연하고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드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이 평가는 내·외부 평가단의 참여와 부서 자체적으로 작성된 성과지표 및 이행과제를 토대로 올 한해 추진한 군정 전분야에서 이뤄진다.

평가대상은 부서 간 형평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업무성격에 따라 ▲일반행정분야(기획감사실, 행정과 등 7개 부서) ▲산업경제분야(국악문화체육실, 경제과 등 12개 부서) ▲일선행정분야(11개 읍·면)의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평가 비중은 부서별 주요업무의 지표 성격,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주요업무평가는 70% 비중을 차지한다.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팀별 4~5건의 지표가 선정돼 평가받는다.

군 경쟁력을 향상시킬 역점시책 및 시군종합평가 지표와 관련된 공통지표평가는 30%로 진행되며, 신속집행 실적, 공약사업 추진상황 등이 평가된다.

군은 체계적·효율적 평가를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자체평가위원회와 각 부서 주무팀장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운영하며 보고회·간담회 등으로 성과관리 체계를 조율해 전 부서가 공감하는 성과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각 유형별 우수부서는 시상과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특수시책에 대해서는 부서 상호간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하고 군정시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지표는 더 강화하고 미흡한 지표는 중점·보완해 군의 대외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성영근 기획감사실장은 “이 제도는 조직 내부역량 강화는 물론 군민 만족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각 부서의 업무는 다르지만 군민행복 추구라는 일치된 목표를 향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2018년 자체평가는 올 한해의 전체 성과를 반영해 내년 3월에 평가가 완료되며, 내년 4월에 우수부서 선정, 평가 결과 환류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