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옥천군은 9월 18일(화) 11:30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료기기분야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영만 군수, 이상영 경제과장, 윤여표 재단이사장, 김재종, 황규철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옥천의료기기산업단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의료기기 산업분야의 정보교류 및 유치지원 등 공동협력, 첨단의료기기개발 및 옥천의료기기산업단지의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추진, 지역발전 육성을 위한 의료기기 분야의 R&D사업 협력 등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하고 공동협력을 하게 된다.

김영만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신념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상생협력 한다면 옥천의료기기 밸리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허브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 의료기기산업단지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옥천읍 가풍리 일원에 4만 3천여평의 의료기기 전문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전체 16개 블록에 3만2천평의 분양면적 중 현재 62%인 2만평 정도가 에이스메디칼 등 의료기기 선도기업에 분양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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