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후보는 6월 12일, 마지막 선거운동을 마치고 “저는 지난 4년 간 충북교육을 이끌며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진해 왔습니다. 직무를 정지하고 교육감 후보로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위해 단양에서 영동까지 충북 전 지역을 다녔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을 여러 교육현안들에 대한 염려가 가시질 않았습니다.”라며, 행복, 혁신, 미래, 소통의 교육혁신을 위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였고, “충북 전역에서 만난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힘과 용기가 되어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교육감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도민들이 보내주신 성원들에 대해

“아침인사를 하는 저에게 다가와 물을 챙겨주실 때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교직원을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복지를 실현하자는 의지를 다졌으며, 거리유세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따라오셔서 손잡아 주시고 미소 지어 주실 때 행복한 충북교육을 이루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연설하는 제 앞에서 귀 기울여 주시고 환호해 주시는 도민들을 바라보며 김병우 개인이 아니고 행복한 충북교육에 대한 열망임을 알고 교육가족과 함께 행복한 교육혁신을 지속하겠노라 가슴에 새겼습니다.”라며 감동의 소회를 밝혔다.

김교육감 후보는 “저는 후보님을 돕는 중이 아니라 충북교육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중입니다. 후보님도 당선으로 책임을 다 해주세요.”라는 자원봉사자의 격려에 선거 기간 중 김병우를 버리고 충북교육을 위해 책임을 다하자는 생각만으로 선거에 몰두할 수 있었다.

김교육감 후보는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자신의 제안에 선택을 받는 내일 투표일에 대해, 교육 자치와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길 당부했다.

김교육감 후보는 선거가 끝난 후에도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이 보내 주신 관심과 지지를 잊지 않겠다며, 응원해 주시고 조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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