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은 6월1일 스님들의 공양간을 일반인에 개방하여 영업에 들어갖다.

금강산식당은 음식에 조미료를 적게 쓰고 신선한 우리농수축산물을 재료로 사용하여 스님들은 물론 일반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일반식당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1인분 8,000원) 뷔페식 상차림으로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반찬을 담아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태고종 홍보부장 혜철스님은 금강산식당을 이렇게 자랑한다.

깔끔하고 정갈한 맛으로 스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요!

제가 보증합니다, 한번 방문한 손님은 반듯이 주위 분들과 다시 방문하고 있어요

금강산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장동학, 오옥연 부부는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마음으로 재료구입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다면서, 손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익보다는 스님들과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열심히 정진하시고 손님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고 포부를 밝힌다.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 13시30분

예약전화: 010-6399-2220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길31(사간동112)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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