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초등학교(김영임)는 지난 6월 9일(토)에 행복씨앗 토요체험학습을 대전시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으로 다녀왔다. 안내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동안 행복씨앗학교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 중 하나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적 공감과 감성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월 1회 행복씨앗 토요체험학습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전아쿠아월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수중생물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고, 5월에는 대전 MG 아트홀을 방문하여 어린이 캣츠’S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국립중앙과학관 체험에서는 창의나래관에서 다양한 과학놀이를 하고 과학이론을 실제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이지원 학생은(6학년)“매달 한번씩 토요일에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곳을 체험하니 주말이 기다려진다. 오늘 체험 중 번개의 이론을 배우고 실제로 차안에서 번개를 맞아본 경험을 잊지 못 할거 같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매달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김현미 교사는“본교는 주변 문화시설이 적은 농산촌 소규모 학교이다보니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좀 더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고려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