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숲 해설은 기관, 단체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유성구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대상별 맞춤형 숲 해설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관내 공원 및 산림, 현충원 등 운영 장소별 참여자를 모집하며, 숲 해설가가 직접 찾아가 해당 장소에 맞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운영횟수 580회, 수혜인원 10,000명을 목표로 추진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 선정결과 및 교육일정은 개별 통보된다.

김대곤 공원녹지과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찾아가는 숲 해설을 통해 주민들이 전문화된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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