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표창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제22회 노인의 날(정부기념일 10.2.)을 맞아 노인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노인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제7회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의 시상분야는 3개 부문으로 공사 간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각각 추천받는다.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구청장‧군수,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 및 노인복지관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접수는 후보자의 주민등록지 각 구‧군 어르신복지업무 부서에서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고 있다. 단,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대상 연령인 24세 이하의 자는 제외한다.

특히, 노인복지대상은 공적사실 확인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엄중한 절차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 각 1명씩 총 3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3명은 대구시 자체행사로 열리는 10월 4일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패를 받게 된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은 노인복지에 대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노인 및 지역사회발전 공헌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후보자가 선정되어 왔으며 대구시는 현재까지 총 18명의 수상자를 발굴‧시상하였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노인권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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