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옥화자연휴양림 지하수에 대하여 일반세균, 대장균, 납, 수은 등 46개 항목 수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공단은 반기별 수질 검사와 병행하여 지하수 저장탱크 청소를 실시하고, 원천적으로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지하수 상부 보호공 및 염소투입장치를 신규 설치하여 먹는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이번 수질검사 결과는 객실 및 음수대에 게시해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보호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유해요소를 사전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쾌적한 휴양림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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