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청주서원시니어클럽에서 6월 8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치매예방교육에서는 ▲치매 예방 생활습관 교육(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 선별검사 실시(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 ▲치매 상담 및 치료기관 연계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만 60세 이상의 서원구 소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 서원보건소장(이철수)은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통합적 치매관리·예방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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