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금) 도내 중학교 진로창업교과 교사 연구회(레츠고 도전) 13명이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선수)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현재 중학교 진로상담 담당 교사로 구성된 모임으로 생명산업고의 창업인 육성과정을 체험하고자 학교를 찾았다.

연구회 교사들은 이날 생명산업고에서 준비한 미래농업선도고 교육과정 설명회를 듣고 학교시설을 견학했다.

이 뿐 아니라 생명산업고의 비즈쿨창업동아리의 우수사례를 들으며 학생들의 창업마인드를 키워줄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은 충북 도내 학교 중 유일하게 설치된 스마트팜(Smart Farm)을 둘러보고 농업용 기계, 양액재배 시설 사용법 등 새싹인삼재배 키트 제작에도 참여했다. 

연구회는 “농창업 아이템에 대한 새로운 경험으로 다양한 농창업 가능성 및 미래농업의 비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선수 교장은 “원예 CEO를 양성하는 학교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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