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보건소가 6월 11일(월)부터 21일(목)까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와 청주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18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19세 이상 성인 조사대상자를 노트북을 이용해 1대 1 면접 조사 및 신체계측을 수행하는 것이다.

자격요건은 연령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인터넷 사용,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한 자이며, 모집인원은 보건소당 각 6명이다.

신청 방법은 흥덕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사원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본인이 직접 충북대학교 N4동 301호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시민건강 증진에 활발히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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