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김옥신 여사·변재일 위원장·오제세 의원과 참정권 행사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 가능 “남은 기간 동안 전력 다할 것”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8일 오전 9시 30분께 부인 김옥신 여사와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주민센터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이시종 후보는 주성사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마친 뒤 곧바로 율량사천동 사전투표소를 이용해 투표한 것이다.

이 후보의 주소지는 청주 서원구 사직2동이다. 그러나 사전투표의 경우 별도의 신고없이 신분증만 있을 경우 전국 3512개 투표소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해 이 후보의 충북 중·북부권 일정 소화에 앞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사전투표소에는 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 도당위원장과 오제세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는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있으면 충북과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제도이니만큼 많은 도민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은 충북도민의 1등 사전투표율로 완성된다. 사전투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할 여당 도지사와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들에게 힘을 실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13지방선거 사전투표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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