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내 각 구 보건소에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진행된다. 이는 지역주민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기획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원은 각 보건소별 6명으로 20세 이상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고양시 각 보건소 및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덕양구·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다.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 1대1 면접조사방식으로 신체계측 측정, 지역주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과 같은 건강행태와 의료이용 등 건강조사 활동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031-8075-4049)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126), 일산서구보건소(☎031-8075-420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