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6월 8일(금) 오후 1시부터 문화의 거리와 옥동사거리에서 안동시치과의사회,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강 건강관리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 인식과 이에 따른 건강관리 생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학교에서는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치아Song 안무와 구강 관련 전시회를 연다. 또, 치아목걸이 만들기, ‘알고 가요 구강 상식’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과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구취 측정 등 개개인 맞춤형 구강 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치과의사회에서는 구강 검진과 상담(Q&A 치과진료)부스를 운영해 치아 질환과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구강보건 주간(6.4 ~ 6.10) 동안엔 동부교회 장수대학생, 선산재활원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서비스를 실시하고 보건소 1층 로비에서는 대학생들이 만든 구강보건 교육 매체를 전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시민들이 치아의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백세시대를 준비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 건강관리 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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