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투자유치과는 지난 7일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퇴근 후 청주의 한 볼링장에서 소통과 단합을 위한 부서 크로스 미팅으로 볼링경기를 가졌다.

볼링경기는 각 과 남녀 혼합 6명으로 총 5개팀으로 편성되었고, 최종 1등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청주시는 부서 간 정서적 소통과 교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부서 간 크로스미팅」을 갖는데, 투자유치과와 공원녹지과는 지난 4월 제2청사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직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크로스미팅은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기 위한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용운 투자유치과장은 “ 이번 볼링경기는 부서 간 화합과 협업을 도모하기 위한 유쾌한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세대와 부서간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건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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