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청주지하상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선별검사에 대한 홍보를 통해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치매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치매선별검사에서 낮은 점수가 나올 경우, 소득기준 적합 시 협약병원으로 치매진단·감별검사를 의뢰할 수 있다. 

치매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진단을 받았을 경우, 치매환자를 위한 배회인식표와 지문등록을 할 수 있으며, 소득기준 적합 시 약재비 지원 및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패드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청주시 이철수 서원보건소장은 “치매선별검사는 치매 조기발견율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치매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201-3204~32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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