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건소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2018.6.9.)을 맞아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6월 7일 성안길 대현지하상가에서 충치예방 및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어린이 불소도포,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혈압·혈당 검사, 금연·절주클리닉, 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실천 안내를 위한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구강보건주간인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은 미취학아동 충치예방교실 운영, 어르신 불소도포, 보건소 내소자 구강건강관리 홍보 등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구강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과 구강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구강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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