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역혁신성장을 견인할 지역우수기업(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내 지역우수기업을 연간 15개씩, 향후 5년간 총 75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당 사업화 지원비 5천만원 내외를 지원하며, 약 100여개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우수기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시대에 맞춰 지자체(강원도)가 사업을 주도하고, 정부(중기부)가 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의 협력모델로서 의미가 있으며, 2018년 국도비 포함 총 134억원(국비 80, 지방비 54)으로 추진(14개 시도, 서울, 경기, 인천 제외)하며, 강원도는 총 10억원(국비 6, 도비 4)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강원도는 지역우수기업(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도 주력사업 및 연관산업분야인 웰니스식품, 세라믹복합신소재, 레져휴양지식서비스, 헬스케어분야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5~400억원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하여 총 15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기술사업화 및 연구개발 전 분야에 걸쳐 기업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전국 선정기준 표준(안)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400억원이나, 강원도는 25억원~400억원으로 기준을 하향하여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 → 강원도 실정에 맞게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춤

선정된 기업 업종별로는 웰니스식품 및 바이오분야 60%(9개사), 스포츠지식서비스(IT) 및 헬스케어분야 27%(4개사), 세라믹복합신소재분야 13%(2개사) 순이며, 

기업별 PM(프로그램 매니저) 및 전문가를 통한 성장계획 컨설팅과 기술로드맵을 만들어 나가고, 제품 연구개발 및 사업화 기획, 인증 관련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시장조사 등 그간 기업에서 어려워했던 부분을 중심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기업성장 기반 마련,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우수기업(스타기업)이 글로벌강소기업, WC300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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