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수박출하 시기에 맞춰 청주 오송 지역의 수박판매를 위한 *도농 상생마케팅 행사가 *(주)동원F&D후원으로 ㈜농협유통 양재점 등 수도권 농협유통 7점포 매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동원F&B기업은 충북도내 청주(김), 진천(김치, 햄), 괴산(샘물)지역에 생산 공장을 둔 기업임.

*도농 상생마케팅이란 ?  지자체와 기업의 후원을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값에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업인은 제값을 받는 마케팅으로 금년도 신규 사업임.

즉,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기업체의 후원금 만큼 단가를 할인하여 대량 판매하는 방식으로 상품 포장 박스에 기업체의 광고가 실려 농가와 기업체-소비자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에서 첫 출하되는 청주오송 수박 소비촉진을 위해 2천6백만원(도비 7백8십만원, 청주시 1천8백2십만원)과 ㈜동원F&B 기업의 후원금 2천6백만원 등 모두 5천2백만원의 후원금으로 수박 1통당 1,500원 할인한 가격으로 서울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점 등 7개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오는 7일 부터 13일까지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청원생명 수박은 1통당 15,000원인 수박을 13,500원의 가격으로 35,000통을 판매할 예상매출액 4억 7천 2백만원 상당의 판매고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소비자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오송바이오작목회(장태순)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원F&B 기업과 충청북도, 청주시의 소비촉진 행사를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은 물론 충북 공동브랜드 아리향의 청원생명 수박 홍보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금년도 상생마케팅행사에 도시군비 3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후원기업과 손잡고 전국에서 일시 출하로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박・복숭아・포도・아로니아 등의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로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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