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는 사전투표 기간인 6월 7일에서 9일까지와 투표 전 날인 6월 12일에서 투표날인 13일까지 투·개표소 2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투·개표소가 학교시설 및 군청, 실내체육관 등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선거와 관련된 인원의 혼잡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옥천소방서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만 유지, 투·개표소 소방력 전진배치,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유지 등의 활동을 벌인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투표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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