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록 충북지방병무청장은 6월5일 제2보병사단(강원양구소재)을 방문해 한영훈 사단장과 업무 협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병무행정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군부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시록 청장은 보충대 해체 후 사단 직접 입영에 따른 귀가자 증가로 인해 야기되는 민원불편을 최소화 하고 현역병 적정 충원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충북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입영부대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병역의무자와 가족들의 불편사항 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병역 자진이행자 우대 등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