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초등학교(교장 김영임)는 지난 6월 7일(목) 2018. 충청북도 남부3군 행복교육지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협의회는 남부 3군의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 철학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갖는 모임으로 이날 행사에는 남부3군(옥천, 영동, 보은) 교육장, 교육지원과정, 행정지원과장, 담당업무 장학사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한경환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내초 행복씨앗학교 운영 부장인 김현미 연구부장이 지난해부터 이루어진 안내초 행복씨앗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17년도는 안내초등학교가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된 첫해로 교내벽화작업, 마을교과서 제작, OK마을여행, 계절 스포츠 등을 진행하였다.

이후 2018. 지역연계 돌봄교실의 실무자인 이요셉 운영위원장님이 지역연계 돌봄교실의 운영 사례를 설명하고 이후 안내면 복지회관 내에 위치한 지역연계 돌봄교실인 ‘꼼지락 꿈 다락방’과 안내면 마을카페 ‘토닥’, 안남마을교육공동체인 ‘배바우작은도서관’을 함께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부3군이 좋은 의견을 공유하고 충북행복교육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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