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창평면의 맞춤형 평생학습공간인 ‘행복학습센터’가 세대 간 정서적인 교감과 문화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는 기폭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학습센터 공예교실 참가자들은 최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재능나눔 봉사를 펼쳤다. 경로당에 둘러앉은 어르신들은 ‘부채 만들기 공예’ 체험을 하며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행복학습 참가자인 최병재 씨는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가슴까지 따스해지는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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