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로 도약을 위해 부산대표 창업기업 30개사를 신규로 선정하여 부산대표 창업기업 브랜드화 함과 동시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다.

부산대표 창업기업은 성장성과 투자유치 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창업기업으로 브라이트 클럽(50개), 밀리언 클럽(120개), 플래티넘 클럽(33개) 등 203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7년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브라이트 클럽 30개사는 성장성, 기술력, 파급성을 두루 갖춘 기업으로서 서면평가, 발표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고, 전년도에 선발된 50개 기존기업과 함께, 부산대표 창업기업 인증서 발급, 마케팅, 지식재산 권리화, 시제품제작,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금융우대, 항공할인, 언론홍보, 사업화 연계지원 등의 혜택도 마련해 기업의 여건에 맞는 각종 지원, 특히 기존과 차별화된 지원책으로 브라이트클럽만을 위한 멤버십 카드발급, 그린카(카쉐어링서비스), 호텔엔조이 등의 각종 우대할인을 제공받게 돼 클럽회원으로서 혜택도 함께 누리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창업기업들의 성장 관문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는 창업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각종 지원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해 유망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지원 사업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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