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표 농특산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명품‧특산물관을 비롯해 지자체 비즈니스관, 명품‧특산물 향토기업관, 이벤트 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판매 뿐만 아니라, 농산물 생산업체와 기업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충남 명품·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농사랑은 서천한산식품, 소금이오는소리, 아산약선마을, ㈜아보에프엔씨, 해맞이식품, 해미진한과 등 총 6개 업체의 참가로, 한과, 옻꿀, 아보카도오일, 천일염등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농사랑은 현장판매가 단순히 1회성 구매로 끝나지 않고 차후 농사랑의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농사랑 쇼핑몰 가입을 유도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백화점, 마트, 홈쇼핑 등 국내 대형 유통망 바이어 및 MD와 1:1 구매 상담회를 진행, 향후 실질적인 계약 및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참여를 통해 충남 농특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사랑 회원을 늘려 판로를 확대하고 농사랑의 브랜드파워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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