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사 권한대행 고규창)는 2018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근무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6회의 교육을 통해 1,018명중 896명(88%)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충북소방본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져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도는 6월 27일까지 도청 내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및 1급 응급구조사를 통한 평가를 거쳐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증 수여하며 이를 통해 심정지에 발견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유사시에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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