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월 7일 양양국제공항에서 동남아 무비자 기간 연장 후 첫 취항하는 「양양~베트남 하노이 노선」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행사는 기장과 부기장, 승무원 등 7명에게 꽃다발  전달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베트남 관광객에게 강원도 특산품과 관광 팸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 행사개요 >   

○ 일    시 : 2018.6.7.(목), 08:10 ~ 
○ 장    소 : 양양국제공항 청사 내
○ 참석인원 : 14명 내외
    - 행  정(2) : 항공해운과장, 양양부군수
    - 사회단체장(3) : 양양군 번영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 공  항(2) :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장, 양양공항출장소장
    - 항공사(7) : 기장 1, 부기장 1, 승무원 5
○ 행사내용 : 꽃다발 증정 7명(승무원 7명), 관광객 홍보물 증정(175명), 영문 팸플릿 증정, 기념촬영 등

이번 「양양 ~ 하노이」간 전세기 운항은 6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56회 운항되며, 항공사는 비엣젯항공(A320, 175석)이며, 전세기 사업자는 ㈜세종인터내셔널(대표 이원식)이다.
- 운항시간은 하노이 01:35 출발, 08:05 양양 도착
- 09:05 양양 출발, 하노이 12:15 도착이다.

양양공항 이용객은 약 16,660명이 예상되고, 베트남 관광객은 강원도에서 춘천 스카이워크, 남이섬, 설악산, 신흥사, 권금성, 강릉 커피거리 등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고, 2018 평창동계 올림픽 관광코스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스피드 스케이트장도 둘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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